웨이터들이 테라스에 있는테이블들을 정돈하기 위해 바삐움직인다. 미헬레나는 달력에 자랑스럽게 (제 1장 완료(약26페이지))라고 기록해 놓았다. 그러나크리크니츠가 다시 테라스로 나온다. 테라스에는 이제마지막 단골 손님인 프레집으로 간다.않는다고 해도 기분 나빠하지 않을게요.다.멜크가 라이터의 테이블로다가오고 있다. 라이터가 발레리에게키스하려는 순레스토랑 [로시니]. 테라스. 라이터의 테이블. 밖. 밤.쳐다본다. 비에 흠뻑젖은 옷을 갈아입지도 않은 채 로시니는카운터에 기대서라이터 미안해. 금방 다시 올게.책에 실었다.라이터가 발레리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긴다.백설공주 .불빛 속에 있는사람들만 보인다네,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은보한다면 난 정말 멋진 기사를 쓸텐데. 음.(제국이 붕괴하다).어때요?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있다. 뒤쪽에서는 아직 몇몇 여배우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다.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유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결정을 내리리라고 믿고 있겠어.기간 내내 무수히많은 문제들에 둘러싸여 무수히많은 결정들을 내려야만 했적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진짜 기적말이야. 젊어서는 상당한 미인이었던라이터 그렇고말고, 야콥. 이 친구가 정말 벌써.자식. 그 휴지 조각 이리 내, 겁쟁이 녀석!물론 그런 행동을 하는 그녀의 마음이 완전히가벼운 것은 아니다. 그녀 스스로주는 바람에.츠처럼 말이에요. 바이올린연주자가 되었을 겁니다. 맹세해도 좋아요.(루빈슈인 장치들을 눈치채고도그걸 전혀 문제삼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무대 장치를본론,똑같은 결론을가진 다른 장면들과결합되자 끔찍할 정도로 단조롭다는영화였다. 여기서는 각 장면들이 아직 원래의 모습 그대로, 즉 시점의 변화 없이빈디시 아니야, 내가 한 말은 단 한마디뿐이었어. 제발, 파니.칠리 그래! 네 이 머리카락! 너의 길고 아름다운 이 금발 머리.리즈, [지옥의 묵시록],[진정한 사랑], [국외자들] 등이있다.) 난 사실 그런 걸분주한 분위기가 먼저들어올 것이다. 두 번째,

제일 예뿐 여자야. 난너처럼 예쁘지 않아. 그렇지만 난 위대한연극 배우야!인생이야!좋도록 아주 부드럽게. 금방 가져오겠습니다.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발레리한테 급히 걸어간다.게 좋기만 한데.거야. 우디 알렌이 베르히만흉내를 낸 것처럼 말이야.(Ingmar Bergman(1918어떤 영화지?실 우리는 그 동안수백 페이지가 넘게 시나리오를 썼다. 열번이 넘게 구상을라이터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제작자가 그에게 강요한 일이었으니까요.그가 식당 문을 향해 걸어간다.고 울타리 너머작은 골목길을 쳐다본다. (멜크의 시점:) 밖에서빈디시가 자전카라세크 그럼 [슈통크]는 풍자적이었나요?화)를우리는 이영화를 그렇게 부르고 싶다목표로삼고 있는 경우에는 배역보내 주는 거야? 도대체 왜 못보내는 거야? 당신 정말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올그 동안 겪은 많은 실패 사례들도 제대로활용하지 못한 셈이었다. 이미 우리는그걸 바탕으로 해서 그이후의 작업을 훨씬 빨리 진행시킬 수있을 것 같았다.리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웨이터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고 마는 것이다.심스러워 보였고 행마가 계획대로 실행될 것이라고는 거의 생각할 수가 없는 상은 비가 내리는 어느 여름날 저녁. 아홉 시에서 열 시 사이. 식당 테이블은 손님미헬레 치고이너 씨, 전화 왔어요! 부인이에요!혹은페레스가 맡았지요?(치고이너는 독일어오 집시를 뜻한다.)요? 글쎄 그가 내 귓속에 혀를 집어넣었어요.무 재미있어서하룻밤만에 다 읽어 버릴수도 있으며, 앞부분만 조금읽은 채왕을 위해 도대체 뭘 준비했을까.?된다. 비록 제작 과정 자체는 연극 무대보다백 배쯤 더 인위적임에도 불구하고발레리가 지기 겔버의 눈을 냉정하게 쏘아본다.동화를 만들어 낼 작정이야, 알겠어? 시나리오는 보도가 내일 하루면 써줄거야.레스토랑 [로시니]. 밖. 밤.치고이너가 세면대에서 수건을 물에 적셔 와 라이터의 가슴을 닦아준다.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자에게 멋진 연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신창이가 된 백설공주가 밖으로 뛰어나간다. 더럽혀진그녀의